렌즈속 세상

여행) 어머, 나 좀 봐봐.

걷는소녀 2012. 9. 7. 21:13

















2012.06.

Lumix GF2

@ Arequipa, peru











어머, 나 좀 봐봐.

by llama


























콜카 캐년에서 만난 야마들.

눈이 까맘고 복실복실 한 것이 정말 귀엽다

llama가 스페인 발음으로 야마인데 영어 발음으로는 라마가 되어서 라마로 알고 있는 이녀석들. 

일년에 두번 털을 손 본다고 했던 것 같다.


사진속 아이들은 주인이 모두 있는 녀석들로 주인 마다 다른 색의 털실을 귀에 꼬매어 놓는다고 한다.

이 가족은 핑크,레드들로 마크를 해 놓은 상태. 옆동네 가면 초록색 털실로 해 놓는 방법으로 서로의 것을 구별한다고 한다.


이녀석 핑크로 멋을 내고 뽐내고 있는 듯이 나를 내려다 본다.

눈 큰것이 부럽구나 이녀석아.

+ 보정이 필요해 보이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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