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2012
비현실적으로 책임감 하나 없이 넉살만 있는 뻔뻔한 의사와
앞뒤안 가리고 무식하게 돌진하고 주변 사람 안 돌아보는 멍청한 소방관.
거기다가 비현실적인 장면들까지 더해지고 나니(현장에 반팔 옷 한장 덜렁 입고 들어가는 메딕, 두통 때문에 죽어가는 환자한테 사진 한장 안찍고 퇴원시키는 모습… 에효. 등등…)
어느 한 부분 감정 몰입이 안되어서 짜증만 나는 영화
두 주연 배우의 얼굴만 뜯어 먹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엽기적인 그녀가 지독하게 생각나는 영화
하지만 힐링도, 감정도 엽기적인 그녀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영화
한가지 얻은 것은 사운드 트랙! 노을의 노래가 너무 좋은 영화 :)
(물론 노래가 나의 PS 파트너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
노래 맛배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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