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일기 혹은 낙서장

new ipod shuffle

걷는소녀 2012. 7. 17. 16:46





여행에서 맛탱이간 ipod shuffle 3rd generation

별문제도 없었습니다.
그저 버스 안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잠이 들어서
깨어났을때 재생이 안되길래 방전이 된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맛이 간것이였습니다.
충전을 시켜도 초록불도 노랑불도 아닌 빨간 불만 들어오는 녀석.
여행의 완전 초반에 일어난 일이라 70일동안 들고만 다녔던 셔플.


서비스를 받으러 갔습니다.
잠실에 willy's가 가까워서 찾아갔습니다
이 녀석은 교체에 가까운 수리뿐이 안되어서 전체하면 51000원
* 현재 셔플 가격은 63000원
그래도 이녀석의 유니크함과 현재 셔플을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
사실 아이폰님이 언제나 곁에 있으니 셔플은 제 기능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고쳐놓아야 나중에 아쉬운거 없을테니 돈 주고 고쳤습니다
새제품 같은 녀석을 받고보니 쓰기가 괜시리 아까워지는 기분입니다.

touch를 잃어 버렸을때 사서 사용하기 시작한 이 녀석과 어느새 2년이나 지난,,
오늘 여튼 새 물건이 생긴 듯한 기분이 기분이 좋네요 :D





 ** 서비스는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영업하길래 2시반쯤 찾아갔습니다
서울에 있는 서비스 센터중 토요일 가장 늦게 까지하는 곳이기도 하고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2-3일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주말 제외) 화요일 오늘 아침에 전화오고 전화 못 받으니
바로 문자로 제품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서비스~
개인적으로 삼성서비스 센터에서 노트북 수리도 동시에 받았는데,
속도는 좀 더 빠른지 모르겠지만, 번잡한 삼성보다는 깔끔함 애플이 좋습니다
(네 저는 애플빠입니다. 태클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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