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역시나'ㅅ'
크리스토퍼 놀란도 크리스찬 베일도 너무 좋다 :)
이번에는 배트맨 혼자만 아니라는 사실도 좋았던 영화
로빈, 캣우먼까지'ㅅ' 내가 좋아하는 청장님도 열심히 뛰어다니시고
그리고 배우들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조셉고든과 앤 헤서웨이 :)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블링 되는 배우들이였다.
진지한 조셉고든'ㅅ'
은근히 모매 좋은 앤 헤서웨이
액션물에 썩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사랑스런 표정에서 캣 표정으로 바뀔때 맘에 들었다 :)
배트맨 시리즈가 그러하듯
반전도 존재하고 결말도 맘에 드는 영화 :)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약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 입을 가리는 마스크가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고 있기 때문인지
인(악인)의 얼굴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그가 얼마나 무시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와닿지 않는다
연기를 하고 있지 않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정황으로 그 안의 악을 상상하기에는 얼굴 근육이, 심지어 눈 근육도 안 움직이고 컴터 음성만 들리는 느낌에
전 편보다 성공에 더 가까운 악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느낌이 든다
* 전편이 지독하게 어두운 영화였어서 그런지 이번 영화의 밝은 영상은
절망적인 도시의 느낌이 잘 살지 않아서 지난 영화보다 약한 느낌.
온 도시가 미쳐 날뛰는 것이 내용인데 그 부분은 표현이 약한듯
아마도 어마어마한 씬에 치중하느라??
Dark Knight 수고 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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