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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만든 속 시원한 카액션 영화 [특송]

걷는소녀 2023. 7. 21. 12:13

 

 

 

 

 

 

 

 

 

 

 

 

특송

2022' 1.

 


 

 

 

 

 

 

 

 

결론은 생각보다 재밌다.

영화가 망해서 그냥저냥 한 그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베이비 드라이버랑은 또 다른 느낌의 영차다.

 

 

 

 

 

 

 

 

 

 

 

 

 

 

 

 

 

 

 

배송성공률 100% 라는 캐치 프레즈 부터 마음엠 들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마녀>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아마도 그건 박소담의 무시한 표정 때문에 연상되는 효과일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사람이 돈에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가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었고.

각각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포인트나 숨은 사연이 주인공쪽이라서

베이비 드라이버랑 다른 느낌을 좀 더 확실하게 준다.

 

 

그리고 애당초 운전하는 이유가 병죄가담은 아니라는 점, 명학한 선악의 대결 이라는 점이 매우 다르다.

사실 이제껏 박소담의 영화는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당당하고 당백한 연기라서 조금 더 영화를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애띤 얼굴로 드립다 운전하고 액션을 하는 것이 매력적인 영화다.

드리프트나 카 체이싱 씬은 어느 영화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생각한다.

간간히 들어 있는 의외의 포인트들과 대범함이 드라이빙 장면이 나올 때마다 즐겁게 해준다.

 

아직도 나의 카씬 원픽은 <원티드>의 차문을 열어서 태우는 장면이지만

이 영화의 전반적인 카체이싱 씬들은 정말 훌륭하다.

 

 

 

 

 

 

 

 

 

 

 

 

 

 

 

 

 

이 영화는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각자의 사연과 애정이 숨어 있고,

무엇보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닌 인생을 사는것 같아도

목숨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도의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내 마음이 너무나도 많이 움직였다.

억지 신파같고 비현실적이라고 느낄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점이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영화가 그런 면을 담고 있어서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엔딩은 과도하게 해피엔딩이라서 한국 영화스러운 해피이긴 하지만

온갖 칼부림과 총질을 잊을 수 있는 결말이라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영화에서 의외였던 것은 박소담의 연기는 의외였다.

마녀에서도 꽤나 의외이긴 했지만, 심심한 톤이 처음에는 특징 없다고 생각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것이 의외로 매력이 넘친다.

 

단독주연이지만 지루한 부분 없이 잘 끌어간다.

조연들의 존재감도 누구하나 빼놓을것이 없다. 

주연을 헤치지지 않지만 각자의 역할이 너무나도 출중해서 전반적인 균형도 너무 좋다.

연기도 출중하고 캐릭터도 출중해서 정말 단 한명도 버릴수 없는 그런 영화다.

 

 

 

 

 

처음 부터 끝까지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기대 이상의 킬링 영화라서 심심하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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