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Berlin2013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한국 영화 한편! 수 많은 헐리우드 영화, 첩보 영화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본 시리즈와 비교 될 수 밖에 없지만,그렇지만 한국 영화가 이만한 발전을 보였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내야하는 건 사실류승완 감독이 무술 감독으로 정두홍 감독과 또 일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이 두분 궁합 잘 맞아!) 무엇보다 한국인으로써 이 영화를 관람하기 즐거웠던 건 배우들의 연기가 아니였을까 싶다.잘 만들었졌지만 완벽하지 않은 영화이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어느 누구하나 쳐지지 않고 어우려져서 관람하기 좋았다.특히나 한석규나 전지현은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흥미가 안 당겨지게 할만큼이나 걱정스러운 배우들이였으나, 예상 의외로! 둘 다 너무 연기를 잘 해주었다. 무엇보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