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새롭게 갈만한 카페 없나 고민할떄 검색하다 찾게된 산노루 청담동에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남양주 카페 같은 분위기에 궁금해서 가게되었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는 곳이였다. 천고가 3층 높이는 되어 보이는 듯이 높았고 테이블들은 다 넓찍하고 업무를 하기에 좋았다. 주문 하는 곳 앞에는 판매하는 제품들도 디피가 되어 있고 빵 종류들은 모혀이 같이 놓여 있어서 시선을 끌고 있었다. 말차가 유명하다고 하여 말차를 주문해 보았다. 진하게 내린 말차 플랫화이트는 보기만해도 정신이 들것 같았다. 한입 먹고 나니 아까본 테린느가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추가로 주문 했다. 그리고 주문은 성공적이였다. 촉촉하면서 꾸덕한 테린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맛있는 디저트였다. 생크림과 함께 나오지만 생크림 없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