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 2

Morocco #9] 탕헤르에서의 하루. Tangier.

130115 #9 Tangier작지만 메디나는 메디나. 근데 정말 작다. 그리고 헤어짐 Tanger에 도착!버스터미널에서부터 택시 기사들이 쫓아온다. 이래저래 이야기하는데 다들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른다. 30이라니.. -_-10도 필요 없는 거리인데 배짱인 택시 기사들.. 미터기를 찍을 만한 택시를 잡으러 거리로 나와버렸다.거기서 자기 모터 타고 가자고 영어도 못하면서 들러 붙는 사람. 계속 말 걸길래 15로 해서 일인다 5씩 내고 가기로 한다.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아름다운 모터 택시이다. 뚝뚝이가 연상되는 구조이지만 뚝뚝이와 달리 약간은 짐 취급 받는 기분이다-_-ㅋ 우리의 일차 목적지는 탕헤르의 기차역메디나와 조금은 멀고, 항구보다도 이곳이 메디나에서 멀며, 아이들은 오늘 밤 기차를 타고 가야해서 ..

Morocco #8] 조용하고 평화로운 샤프샤우엔 Chefchaouen

20130114 #8Chefchaouen작은 샤프샤우엔의 모습. 첫 만남 부터 기분 좋다. 숙소를 일단 50으로 협상하고 빨래를 문의 했으나 결국 실패. 짐만 내려 놓고 메디나로 나와본다. 우리의 숙소는 카사바 Kasaba가 있는 메인 광장에서는 밑에 쪽이고 아래 문에서 들어가면 금방 있는 곳이다.숙소 앞에도 파란 벽 천지라서 기분이 좋다^_^ 점심을 먹고 슬근 슬근 메디나 구경을 하기로 한다. 일단 우리가 들어온 쪽을 따라서 메디나를 따라 내려간다. 터미널에서 만난 여인들이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장이 섰다고 했는데우리가 올라오는 길에 만난게 장인가 싶어서 가본다. 손바닥만한 길에서 야채파는 길이 다 인 것 같았다.배가 고파서 음식점을 찾는다. 우체국에 엽서를 떨어 뜨리려고 했으나 우체국에서 뭘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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