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65

* Mexico trip 20170118- 20170131

* Mexico걱정끝에 쿠바를 골랐으나 반나절만에 비행기 값이 40만원이나 오르는 관계로 반강제로 멕시코 결정된 이번 여행비행기와 첫날밤 잘 airbnb만 결제 해놓고 공부도 안하고 일단 비행기 타고 시작하기 * Incheon20170118Air Canada로 Vancouver 경유로 비행기 탑승나의 목적은 가장 짧은 lay over time을 가지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였고 대한항공-에어로멕시코 콤보의 댈러스 경우도 매우 끌렸으나 돌아올 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고 2일 이상을 써야하는 관계로 패스가장 대기 시간 짧은 air canada로 결정해 버렸다. 오후 5:50비행기로 인천 출발인데 대기 하다가 1시간이나 늦게 출발하였고 나는 다행히 벤쿠버 대기가 5시간이 넘어서 다음 비행기에는 지장은 없었다.벤..

[11일의멕시코] DAY 7 자전거로 뚤룸 둘러보기

170125 뚤룸에서의 첫날 = 자전거로 운동하기 또 일찌감치 깨어버려서..그래도 집에 워낙 좋으니 집에서 밍기적거린다 천천히 집을 나온다. 아직 오전 인데도 해가 생각보다 높고 생각보다 덮다 숙소가 취소가 안된다고 하니 인제 자전거를 빌리러 가야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밤에 자전거를 빌리는건데…. 센트로까지 가서 자전거를 빌려야하나 싶어하면서 걸어가다가 보니 스노쿨링 기어 빌려주는 그런 곳에 자전거도 있었다. (나중에 숙소 더 가까이에 rent biker가 써진곳도 있기는 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숙소는 정말 멀쩡하게 생겼고 호텔들의 멕시칸 이불들과 달라서 따뜻하고 기분 좋게 자긴 했다. 날씨도 끝내주게 좋기만 하다. 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빌렸겠다. 밟아보자. 지도에서 보았던 남쪽방향으로, 바닷길을..

[11일의멕시코] DAY 8 드디어 세노테에 가다! /뚤룸

20170126 세노테 Cenotes !!!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보다 너무 멀쩡한 두다리! 그렇지만 몸이 힘들긴 한지 ( 사실 아파서 밤새 끙끙대고 여러번 깼다.. 밤사이에 rhabdomyolysis 생긴건 아닌거 걱정도 많이 하였다) 눈을 떴을때는 첫 알람이 울린 8시. 그러고도 깨니 허리가 아파서 9시까지 뒹굴거리다가 물에 빠질 준비만 대충하고 샵으로 떠났다. 더이상 타면 안 될 것도 같았지만 그 거리를 걸을수는 없으니 다시 자전거를 탔다. 슝슝슝. 같은 근육을 좀 써주니깐 다리가 뻑적지근해 오긴한다. 시간을 맞춰서 가긴 해야하니 부지런히 가본다. 투어 사무실 앞에 자전거 주차하는 곳도 마침 있어서 잘 묶어두고 같이 투어버스에 오른다 봉고차 9인승에 오늘은 여자만 8명ㅋ 드라이버와 가이드 까지해서 출..

[11일의멕시코] 170124 뭐하는건가 싶은 오늘, 뚤룸 입성 day 6 on live!

20170124 치첸이사 + 이동하는 날 = 늘 그렇듯 이동은 참으로 싫다. 오늘은 메리다를 떠나는 날새벽 6시반 버스를 타기 위한 고군 분투를 시작한다.이번 멕시코 여행은 뭐든지 last minute으로 다니고 있는것 같다.4시 50분쯤 깨서 어제 밤에 건조기에 넣어두고, 호텔 검색하다가 잠들어버린 탓에 허탈하게 시작하는 새벽이다.빨래 찾아오고 짐 싸고 씻고 정리해서 체크아웃하는게 6시 2분. 24시간 전에 취소 한게 아니라 방값 내라고 해서 귀찮아서 그냥 방 값내고 우다다다 걷기 시작.길에 택시를 만날지 안 만날지는 모르고 택시 불러주면 10분쯤 걸린다는데, 택시를 믿을수가 없어서 ㅋㅋ(이틀전에 당한 그놈의 공항 버스!!!)전날도 걸어서 딱 20분정도 걸려서 짐을 다 짊어지고 걷기 시작한다. 걷는거 ..

[11일의멕시코] 뻘짓의 궁극체가 되어 버린 나의 day4 on live!!!!

20170122 이동하는 날 = transport day = 뻘짓하는 날 밤새 꿍꽝 거리는 소리에 여러번 깼던 것 같다. 오늘도 본격 깬건 4시반 한차례와 5시반 한차례결국 일어나서 앉아버렸다. 오늘은 씻고 나갈것도 아니라서 할것도 많지 않은데 아침에 동트면 키스 골목이라도 갔다올까 생각했으나 택시를 타는 7시반이 일출 시간이라 많아 봤자 20분정도 밖에 없을 테라 포기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떼웠다.(아침에 과나후아토 대학이 생각났으면 20분안에 갔다 왔을텐데 아깝다ㅠㅠ 정말 숙소 바로 뒤에 있는데,,)발코니가 있는 창가에서 성당이나 더 구경하고 그 위에 뜬 예쁜 초승달 구경하고 있었다. 드디어 대망의 일곱반에 체크아웃하러 내렸갔더니... 그때부터 택시를 부르고 15분 기다리란다.아 빨랑께로 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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