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 2

유치한 만화:) [ 오즈, Oz,the Great and Powerful ]

오즈 Oz The Great and Powerful 201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나는 영화를 보러 달려 갈 수 밖에 없었다. 시간 관계상 IMAX 3D를 볼 수 밖에 없었지만, 비싸지만, 보기 정말 잘한듯!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OZ가 너무 예쁘게 나타나서 기분이 좋았다:) 캐릭터와 배경 모두 만화 같아서 조금은 당황스럽고 유치했지만,, 앨리스는 만화적 배경을 모두 표현해 내면서도 현실감이 있었던 반면 이 영화는 fairtale이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모든 캐릭터마저도 동화적이기만한,,, 오즈가 과학자가 되어서 약간은 현실적인 듯하지만서도 마법의 힘을 머리와 쇼로 이겨냈다는 매우 권선징악적인 전개이다. 그래도 곳곳의 배경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다. 과도한 3..

Movie)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일상의 사랑,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2011 영화관에 들어갈때까지 영어 제목이 Take this Waliz 인줄 몰랐다.의외의 영어제목과 함께, 시작부터 보여준 따스한 영상은 따뜻했다.햇살이 쏟아지는 부엌안의 따스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었고,마음에 드는 노래는 자막 덕분에 가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금새 느끼게 해주었다.자막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가는 오프닝 곡이였겠지만, 라니.사실 별거 아닌데도 자막으로 가사를 다 적어주니깐 음미하면서 듣게 된다 이 사람들이 하는 연기가 일상 연기이기 때문에 연기에서 광채가 나지는 않지만햇살을 받는듯 은근히 반짝 반짝 빛이 난다.그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런 연기. 이런 풍의 영화 너무너무 좋아하고 감성적이라서 좋아하지만미리 영화 해설을 본 것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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