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스템프 투어의 시작은 등대 투어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사은품으로 있던 뱃지 세트였다. 뱃지 수집이 취미인 나에게 둘레길 완주품 뱃지들도 탐이 나는데 등대 세트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섬에도 들어가야하고 갖가지 곳에 가야하는 등대 투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둘레길들에 비해서 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더라도 먼 곳에 가야하고 여러곳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아이였다. 그래도 천천히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보았다. 2022년 10월 기장에 가야할 일이 생겼을때 부터 시작했다. 서암항 남방파제등대 일명 젖병 등대로 불리는 등대 본격 적인 투어를 해보자느느 마인드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일단은 시작을 해 보자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다 완성 못할 가능성도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