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방문기 - 비박여행기 20200502-20200504 7일이나 연휴가 연달아 생기면서 이번만큼은 어딘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비행기를 탈수 없는 시국이고 오랫동안 어딜 가지 못해서 슬픈데 뭐라도 하고 싶은 생각에 울릉도를 가보기로 하였다. 이왕이면 사람과 만나는걸 최소로 하기 위해서 가서는 텐트에서 그냥 캠핑을 하는 방향으로 하고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신랑이랑 치는 텐트였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고 시즌 탓도 있고해서 강릉에서 출발하는 배는 아예 없었고 묵호항(동해)에서 출발하는 배가 4/29부터 있었다. 하지만 3주전인데도 이미 5/1까지 배편은 풀 예약... 어쩔수 없이 길게 있으려고 했던 계획은 접고 짧게 라도 울릉도를 보고 오기로 했다. 그리고 이왕 가는 김에 독도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