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아담한 소코아가 생겨서 방문했다. 오픈 첫날에 첫번째 손님으로 입장하게된 소코아 화이트에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좋다. 통창문도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든다. 메뉴는 대부분 카레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냉우동과 온 우동, 그리고 카츠와 덮밥도 준비되어 있었다. 먹어 보고 싶은 메뉴가 제법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고민이 있었다. 고심 끝에 소코동과 3종 카레가 들어가 있는 소코아 카레 를 주문했다. 주문은 테이블 마다 있는 터치 패드로 가능했다.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라서 서비스로 카츠 샌드를 주셔서 이것 까지 맛을 볼 수 있었다. 일본 음식다운 약간은 달달하면서 적당한 간이 되어 있었다. 튀는 부분도 없지만 모난 부분도 없어서 먹기 부담 없는 식당이랄까. 하이볼도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