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숨결 사하라송경태 2011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맹인 러너 송경태의 에세이로 5일간의 사막 레이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사막 레이스 빙극 레이스와 같은 극지 레이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그런 극한에 도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책에서도 표현하고 있듯이 돈 내고 목숨에 대한 보장도 받지 못하면서 사서 고생하는 이 사람들은 미친 것이 틀림이 없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힘든은 지나고 나면 다시 매료 되는 구석이 있듯이 그랜드 슬램을 향해서 다들 움직이나 보다.고통의 기억은 없어지고 희열의 기억만 남는 인간. 극한의 달리기를 하는 것도 힘들지만, 앞이 안 보이는 상태로 달리는 것은 더 힘들 것이다. 단순히 안 보이는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