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키스La delicatesse2011 마음을 닫고 일만 하는 한 여자가 직장 동료와 키스를 한 이후에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는,, 그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키스를 하는 시점까지의 서두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기나긴 시간의 부분은 중요부분만 싹둑싹둑 잘라서 보여주지만그 간의 시간의 변화는 오히려 싹둑 잘라서 보여주므로써 알아채기 쉽다.그리고 키스 이후의 변화는 하루하루 단위로 보여주게 된다. 미묘한 박자로 음악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답다.무엇보다 뒤의 커플과는 완전 다른 리듬으로 몸을 흔드는 것이 내 눈에는 매력적이였다.불어라 어감까지 따라 잡을수는 없지만, 사장이 독백으로 '아름다워'라고 말할때는 오드리 토투에게 정말 어울리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프랑스 여인 특유의 무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