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2

지나가는 영화지만 볼만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2016]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2016. 그냥 흔한 소재 만으로도 가볍게 보기 좋을거라고 생각했다.홍길동과 활빈당이라니 말이다 ㅋㅋ 별 애기 없더라도 해피 엔딩이 되고 가볍고 기분 좋게 볼수 있다는것이 확정되어 있는 영화 게다가 코멘터리에서 아역들의 활약을 보고나니더욱더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되었다. 역시나 연기가 처음이라는 귀염둥이 꼬맹이툭툭 치고 나오는데 완전 귀엽다 여기서 좀 아쉬웠던건피도 눈물도 없고 차가운 이제훈이 이 귀엽둥이한테 한번씩 무너지고 웃겨야하는데,,그부분에 대비가 극명하지 않아서 효과가 너무 떨어진다.아무래도 배경음향 탓인듯;차갑고 냉정한 킬러는 영상과 연기 뿐만 아니라 음향이 받침이 되어야 더 음산하고 무서워지고허당이 되는 순간 그게 깨져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부족했던듯그래도 의도는 ..

시사회에서 기분좋은 영화를 만나다 [ 가디언즈, Rise of the Guardians ]

가디언즈Rise of the Guardians2012 시사회에 당첨되어 별 기대 없이 갔던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수호신이라서 Guardians라고 불리는 그들은 부활절을 지켜주는 버니, 빠진 앞니를 가져가고 선물을 주는 이빨요정, 크리스마스의 요정 산타크로스, 그리고 꿈을 주는 샌드맨(사실 뭐하는 요정인지 모르겠다ㅠ)그들에게 맞서는 부기맨을 무찌르기 위한 새로운 가디언 잭 프로스트의 이야기. 서구에서 동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대표적인 요정들이 가디언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다.게임과 같은 그래픽에 시놉시스도 흥미롭지 못하고 유치할 것 같아서 기대 없이 보게된 영화였다.시작 부분의 나레이션보다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시작했고, 결국에는 눈물이 많은 나는 눈물도 한번 주륵 흘리게 되었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