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3

[11일의멕시코] DAY 7 자전거로 뚤룸 둘러보기

170125 뚤룸에서의 첫날 = 자전거로 운동하기 또 일찌감치 깨어버려서..그래도 집에 워낙 좋으니 집에서 밍기적거린다 천천히 집을 나온다. 아직 오전 인데도 해가 생각보다 높고 생각보다 덮다 숙소가 취소가 안된다고 하니 인제 자전거를 빌리러 가야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밤에 자전거를 빌리는건데…. 센트로까지 가서 자전거를 빌려야하나 싶어하면서 걸어가다가 보니 스노쿨링 기어 빌려주는 그런 곳에 자전거도 있었다. (나중에 숙소 더 가까이에 rent biker가 써진곳도 있기는 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숙소는 정말 멀쩡하게 생겼고 호텔들의 멕시칸 이불들과 달라서 따뜻하고 기분 좋게 자긴 했다. 날씨도 끝내주게 좋기만 하다. 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빌렸겠다. 밟아보자. 지도에서 보았던 남쪽방향으로, 바닷길을..

DAY 36: 우리 모두가 생존한 DEATH ROAD,

DAY 36_ DEATH ROAD, LA PAZ, BOLIVIA공포의 그길에서 시원한 자전거 달리기. 나의 자전거 POETAS 숙소에서 재혁이랑 숙고의 시간을 보냈으나 생각보다 일찍 픽업을 와서 아침까지 먹고나서 출발을 한다.구불구불구불구불하게 라파즈만의 길을 벗어나고 나서도 제법 간다.버스에서 벗어 났을때에는 아침의 공기가 미친 듯이 차가워서 움추려 들었다.무려 반바지를 입고 있던 나로써는 정말 미친듯이 추웠다ㅠ_ㅠ 호수가 너무 아름다운 데도 무슨 일인지 나의 카메라는 아예 켜지지를 않는다아.. 밧데리가 없다는 것은 표시가 날텐데, 그런 것도 없이 이미 장렬하게 전사해버려서 하루 종일 카메라 없이 산다ㅠㅠ물론 투어해주는 곳에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 주어서 다행히^_^올라가서 좋은 풍경도 많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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