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2

나홀로관광제주도 - 브런치 식당 [씨리얼]

혼자 있다보니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해서 저장해두었던 곳 이다. 이미 제법 유명했던 집이라서 대기가 있었다. 대기를 받고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오니 얼추 시간이 맞아서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는 알쏭달쏭하게 완전 깔끔한 스타일이 아닌 나름 이런저런 인테리어에 손을 댄 모습이였다. 노란색 줄무늬 벽지는 상상도 못했던...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아주 가볍고 캐쥬얼했다. 자리마다 여기저기 꽃들도 있고... 뭔가 신기한 분위기였다. 고민 끝에 아보카도가 올라간 스크램블에그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전반적인 맛은 캐쥬얼한 분위기만큼 캐쥬얼한 맛. 제주도민이라면 브런치 먹으러 오기 좋을것 같고, 여행이라면 반드시 찾아오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첫 도전한 브런치 ..

나홀로관광제주도 [우무 UMU]

제주도에서 이미 유명한 푸딩집 우무 이곳으로 이사 하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찾아 오지 못했었던 곳이다. 오늘은 혼자 돌아다닐 수 있어서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 타일로 이루어진 귀여운 건물에 주차장까지 우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곳이다. 그래서인지 가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도 꽤나 많다. 안에도 깔끔하고 순서대로 입장해서 순서대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있어서 밖에서 줄을 서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입장하고 나면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생각지도 못하고 굿즈들도 팔고 있어서 더더욱 귀여운 내부였다. 역시 잘 뽑은 캐릭터는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역시 디자인의 힘:) 우무를 포장해서 협재해변으로 갔다. 이 곳에서 바닷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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