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목요일 ~ 20220613 월요일 대화 끝에 제주도! 갑자기 되면서 휴가 하루를 쓰고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한달 반 전에 비행기표는 일찌감치 예약해버리고 그때부터 한달전부터 예약 창이 열리는 휴양림 예약을 매일 들여다 보았다. 모든 스케쥴 정리와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가인 듯 휴가 아닌 제주도를 간다. 근로자가 빡빡하게 끼워 넣은 스케쥴을 한번 구경해 보자. 20220609 김포발 6시 비행기. 신랑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 예정인지라 마일리지 석으로 예약하다 보니 비즈니스 석을 예약하게 되었다. 비즈니스 석에서 정말 꿀 잠을 자고 7시 경 제주공항 도착 이후 비즈니스석이라고 일찍 미스테리 렌치를 픽업한다. 그렇게 미스테리 렌치를 하나씩 메고 걸어서 렌트카 회사에 번호표 불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