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당 3

나홀로관광제주도 - 브런치 식당 [씨리얼]

혼자 있다보니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해서 저장해두었던 곳 이다. 이미 제법 유명했던 집이라서 대기가 있었다. 대기를 받고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오니 얼추 시간이 맞아서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는 알쏭달쏭하게 완전 깔끔한 스타일이 아닌 나름 이런저런 인테리어에 손을 댄 모습이였다. 노란색 줄무늬 벽지는 상상도 못했던...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아주 가볍고 캐쥬얼했다. 자리마다 여기저기 꽃들도 있고... 뭔가 신기한 분위기였다. 고민 끝에 아보카도가 올라간 스크램블에그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전반적인 맛은 캐쥬얼한 분위기만큼 캐쥬얼한 맛. 제주도민이라면 브런치 먹으러 오기 좋을것 같고, 여행이라면 반드시 찾아오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첫 도전한 브런치 ..

나홀로관광제주도 [인생밥집]

나홀로 관광이니까 오늘도 궁금한 곳을 찾아 가본다. 인생밥집이라는 곳이였다. 이곳은 가게 인테리어에 끌렸는데 딱새우장도 있길래 가보기로 결정했던 곳이다. 가정집을 개조했는데 내부가 깔끔하고 혼밥 하기도 좋아보이고 같이 먹기도 좋아보이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큰 창이 있는 자리가 시그니처이면서 내 마음에도 가장 들었다. 식사 타이밍이 아닐때 찾아가서 이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일하러 가기 싫지 라니... 이런 제주 정착 장려 문구는 여행객의 마음이 해롭습니다. 정갈하게 하나의 트레이에 나오는 정식은 생깃 거 만큼이나 맛도 깔끔했다. 전복장과 딱새우장이 담겨져 나왔고 소박한 반찬은 백반을 먹는 느낌으로 깔끔했다. 양이 많은 사람들은 모자란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트레이에 올..

제주백팩여행2022] 예약하고 찾아간 작은 식당, 두엔데 Duende

제주백팩여행2022] 예약하고 찾아간 작은 식당, 두엔데 Duende 22020609 치유의 숲에서 열 산책과 등산을 마치고 https://walkgirl.tistory.com/713 미리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향한다.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20220609 제주도 오름을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치유의 숲. 예약을 해서 방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서 바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방문 walkgirl.tistory.com 제주도에 여러가지 식당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최대한 멀지 않은 곳으로 중점을 두었고 그래서 찾은 것이 두엔데 Duende 가게 이름 두엔데는 동화속 요정이나 설화의 도깨비를 뜻한다고 한다. 스페인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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