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찾아보던 과정에서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체인점도 있는 비 파티세리 B. patisserie라는 곳이였다. 리뷰가 온통 퀸아망 맛집이라로 뒤덮인 이곳에서 궁금했던 곳은 4층을 통으로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가장 궁금해서 찾게 되었다. 밖에서 볼때 안에가 다보이는 통 건물의 느낌은 없었지만 1층은 약소하게라도 야외자리도 있는 꽤나 괜찮은 곳이였다. 4층까지 있었고 카페가 한 건물이라서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4층 테라스 가고 싶더라도 걸어갈 필요가 없었다. 밝고 좋은 곳이 가고 싶기도 하고 선택을 하더라도 위에서부터 걸어 내려와 보자 싶은 생각으로 4층부터 올라 갔는데 4층의 테라스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였다. 4층 전체가 루프탑인것이 아니라 절반은 테라스 절반은 실내로 꾸며두고 좌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