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버킷리스트]가 생각났던 시놉시스의 영화 하지만 버킷리스트와는 또 다른 영화였다.버킷리스트는 동질감을 가진 전혀 다른 삶을 산 두 사람이 생에 마지막에 즐거이 우정을 나누는 영화라면이 영화는 그냥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에게 끌려 친구가 되는 내용이였다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 점이라면 humor를 곳곳에 놔두었고음악이 적절하고 아름다웠다는 점 집에 와서 ost를 찾아서 온갖 사이트를 헤짚고 다녔으나 piano 곡들이 itunes와 youtube에 밖에 존재하고 있지 않아서 난감하다 특히나 ending곡이 너무너무 좋은데ludovico einaudi의 uno mattina라는 곡이다:D 한번 들어보시길~ 빅 재미는 없어도 humor가 좋은 영화음악을 한번은 꼭 들어봐야하는 영화이왕이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