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54 뚤룸한달살기/ 20170725 DAY 24 문명의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물놀이가 끝난 이후에 멀지 않은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에 다녀왔다. 이전 멕시코에 왔을때 나도 뚤룸이 아닌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묵으려고 했다가 마음에 드는 방을 찾지 못하고 세노테들이 뚤룸에 제법 가까워서 뚤룸으로 일정을 바꾸었었다. 신랑도 다이빙이 목적이다 보니 더 조용한 뚤룸에서 그냥 지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나온 방향과 맞는 김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 들러보았다. 예상대로 화려하고 북적북적한 도시 주차를 해 놓고 핫플레이스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랜만의 문명의 냄새에 흥분해서 스타벅스도 한잔 마셔주었다. 커피 프라푸치노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