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_ EL BOSON, ARGENTINA정말 우연히 찾은 시장에서의 즐거움 바릴로체Bariloche에서 3시간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엘 볼손El Bolson.국립공원을 따락 가는 것은 아니지만, 파타고니아 지방의 수많은 highway 중에 하나를 지나는 것이라3시간은 상당히 지루하긴 했지만, 창밖의 광경은 제법 멋졌다. 이미 지칠 대로 지친대다가 차라면 진절머리가 나는 상태의 나이기는 하지만,전날 이 근방에 내린 눈 덕분에 매우 멋지긴 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2시간여 만에 도착! El Bolson.이곳이 예쁜 동네고 주말에는 시장 볼 것도 있다고 하여서 온 곳.100배 즐기기 따위나 보고 있는 나로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는 동네. 동네의 첫인상은. 어제 나를 고생 시킨. 안데스 동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