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6_ PUERTO IGUAZU, ARGENTINA 나 홀로 즐기는 만찬의 차가운 밤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돌아왔다.도착할때만 해도 해가 지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조금 느기적 거리고 나니 금새 해가 지면서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적절한 시간에 돌아온듯했다. 물론 고작 5시를 갓 넘은 시간일 뿐이였다는게 문제였지만, 이것이 여기저기에 유명한 푸에르트 이과수 버스터미널의 반드시 육교로 건너야하는 그 육교아무 생각없이 땅으로 걸으면 반대 편에서 휘슬 불며 바로 제지 들어온다.버스의 출구이므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이 포인트인지. 뭐가 포인지 알수가 전혀 없지, 아무생각없이 나도 한발 딛었다가 제지 당하고 도대체 어디로 건너라는거냐며 어리둥절하고 있었더랬지.. 위층으로 가서 육교로만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