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6 뚤룸한달살기/ 20190717 DAY 16, 뚤룸 가성비 최고의 타코집, Antojito La Chiapaneca 다이빙을 맞치고 온 신랑과 오늘은 나가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평상시에 바베큐가 늘 빙글 빙글 돌아가고 있는 타코 집에 도전한다. 이집도 무지하게 더워 보이긴 하지만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늘 궁금했기 때문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메뉴판은 많아 보여도 정말 심플하다. 먹을것의 종류와 고기종류 그리고 치즈 추가. 이렇게 세가지만 정하면 된다. 오늘도 우리의 소울메이트 맥주와 함께! 주문을 하고 나면 앞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 고기들을 자르고 썰어서 내어준다. 이게 뭐냐 싶을 정도로 심플한 이 타코 종류들을 셀프바에 가서 야채와 소스를 얹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