뚤룸한달살기/ 20170717 뚤룸 가성비 최고의 타코집, Antojito La Chiapaneca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6

 

 

 

 

뚤룸한달살기/ 20190717

DAY 16, 뚤룸 가성비 최고의 타코집, Antojito La Chiapaneca

 

 

 

 

 

 

 

 

 

 

 

 

 

 

 

다이빙을 맞치고 온 신랑과 오늘은 나가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평상시에 바베큐가 늘 빙글 빙글 돌아가고 있는 타코 집에 도전한다.

이집도 무지하게 더워 보이긴 하지만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늘 궁금했기 때문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메뉴판은 많아 보여도 정말 심플하다.

먹을것의 종류와 고기종류 그리고 치즈 추가. 이렇게 세가지만 정하면 된다.

 

 

 

 

 

 

 

 

 

 

 

 

 

 

 

 

 

 

 

오늘도 우리의 소울메이트 맥주와 함께!

 

 

 

 

 

 

 

 

 

 

 

 

 

 

 

 

 

 

 

주문을 하고 나면  앞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 고기들을 자르고 썰어서 내어준다.

이게 뭐냐 싶을 정도로 심플한 이 타코 종류들을 셀프바에 가서 야채와 소스를 얹어 주고 나서 먹으면된다.

소스나 야채를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집 들보다(?) 소스의 종류가 다채롭지는 않다. 소스는 두가지로 고정 되어 있지만

야채를 많이 넣고 싶으면 듬뿍 넣을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짜잔♫ 

 

샐프바를 거치고 나면 고기뿐이던 상은 더욱 더 푸짐해진다.

좀 부족하다 싶으면 한판 더 시켜도 될 정도로 저렴한 집

길가 가대에서 파는 집보다도 타코는 더 저렴하다. 이 정도면 가격은 진정 할말 다 했다.

물론 가대에서 파는 집 마저도 야채는 잘 알아서 넣어서 준비해주겠지만 

셀프바로 영업하는 대신에 저렴하게 좋은 고기들로 채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실내가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대에서 먹는것 만큼이나 덥기는 매한가지이긴 하지만.

 

 

 

 

 

 

 

 

 

 

 

 

 

 

 

 

 

 

 

 

 

 

밤에도 정말이지 밝고 핫한 식당!

항상 사람들이 끊임 없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Antojitos La Chiapaneca 

6종 고기타고 60peso

+ 맥주 *4 80peso

+ 작은맥주 3 15peso

= 185peso

 + 팁 5peso

 (손으로 쓴 주문서만 있어서 받아온 영수증이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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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룸한달살기 / Evelyn & Eiden / @ Tulum / 20190702-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