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볼펜만큼.
추억이 남아 있는지, 기억이 남아있는지,
이 사색 볼펜은 언제나 잃어버리고는 해서 볼펜 심을 여지껏 총 4번 정도 뿐이 갈아 보지 않았다.( 그렇게 많이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근데 이번에는 여행의 중간에 검은 색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
여행떠나기 전에 새로사서 간 볼펜이였는데 말이지 :)
왠지 모를 뿌듯함과 얼마나 많이 써야지만 볼펜이 다 닳는지 알기에,
생각보다 얼마나 많은 생각과 일정을 적어 내려갔는지 느낄수 있었다. 여러모로 뿌듯한 남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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