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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그리운건 오히려 사람이 아니라 나의 시간과 카메라 인것 같다
여행으로의 일탈을 했어야 했는데, 이번 휴가도 그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어렵구나
9월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신혼 여행지라고 불리우는 곳은 여행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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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지고 주말에 혼자 멀리 다녀올까.. 어디??
한국안에서는 어딜 가도 외로운거다
나쁜거다.. 왜냐면 혼자이면 안되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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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스페인 여행 모습을 보면서도 안 부러운 것을 보아서는
그 어느 여행지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내 걸음에 취해
내사진에 취했던 때가 그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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