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데로 살려고 하지만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 순간이 온다.
그래도 단 한가지 있다면 어쩌자고 버리지 못하는 한다발도 아닌 한 가닥 욕심 때문이다.
욕심만큼 능력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못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기에..
나는 왜 이걸 이렇게 붙잡고 늘어져 잇는 것인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나의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하여.. 원하는 것이라서.. 미친척 시작했지만,
어느샌가 한계 앞에서 왜 굳이 이런걸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만 하니..
생각보다는 감정만 많아지는 주간이 되고 있다.
감정에 앞서 내린 결정이 안되려고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도 다시 감정에 앞서 결정 할 지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기전에
다시 이성의 끈을 되 찾아야한다.
그래도 그만 둔다고 방법이 없잖아..
대책도 없기 그만 두기에는 인생을 많이 왔으니..
아직은 버리기에는 조금 아까운 인생이니..
하지만 남은 인생도 아깝기도 하다.
이제껏 이룬거 없어 아직도 아둥바둥 하고 있어야하니..
알 수 없는 밤에 맥주만 땡긴다.
# 다시 보니 정신 없고, 알 수 없어도 힘들지는 않던 3월 이후로 즐거웠던 적은 언제인가 싶다
일을 하면서도 즐거움 보다는 고민만 찾고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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