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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기낳기 프로젝트가 아니였던 [굿바이싱글, 2016]

걷는소녀 2016. 6. 17. 17:34















굿바이싱글

2016









싱글 스타 여배우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서 

아이를 갖겠다는 것이 영화의 컨셉





CGV 에서하는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가게된 영화관


사실 이런 종류의 코미디는 돈 주고도 안 보는 편이라서...




일단 영화를 보다보니 정말 미친듯이 때려주고 싶은 철딱서니 없는 40살짜리 여배우가 있었다.

그리고 김혜수랑 이상하게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이고 김혜수는 몸매가 정말 대박이였다.

그리고 생각한것보다 다른 캐릭터가 하나더 있고 그 캐릭터로 감동을 끌어내는게 이 영화의 진행 방향






이 영화 숨은 캐릭터는,, 역시 마동석.

아 얼마나 웃기던지.. 그 와중에 생각 많고 따뜻한 캐릭터라는 사실 ...

플러스 점수 팍팍 받는 캐릭터










여기는 스포일러-













미혼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많은 미혼모와 많은 중절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을텐데

누가 책임 지는 건지 모르겠다. 사회 복시 시스템이 좋아지고 성교육이 철저히되어야하는 이유는 

이런 어린 부모와 아이들을 보호해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문제가 안 되도록,본인과 남을 보혹하기 위해서, 성교육이 이루어져야만 하며 

이후에 문제가 된다고 하면 어린 부모들과 아이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사회가 도와주고 지켜줘야한다.

장래희망도 펼칠수 없는 청소년들과 어린 부모들도 충분히 보호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20160616

@ 일산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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