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사던 영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만으로도 볼만 했을 영화
영화 제작 전에도 감독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많았던 영화라고 한다.
영화는 괜찮은 배우 두명이 나와서 투닥 거리면서
원 없이 싸우고, 원 없이 죽이고, 원없이 욕하고
한도 끝도 없이 재미 있다.
인생을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사는 인생 망한 보디가드
인생을 꿀리는 대로만 살고 사랑을 따라 갔다가 감옥 신세가 된 저격수
그들의 서로의 인생관을 서로에게 관철 시키면서 투닥 거리면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서 나아간다.
욕을 끝도 없이 하는 걸로 유명한 영화이긴 한데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철천지 원수 같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 아닌 개그는 재미가 있다.
많은 포스터에 나오는 이장면은
보고 있으면 웃음을 멈출수 없는 장면 중에 하나로
두사람의 성격이 극명하게 나오는 모습을 적절히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이 장면이 매우 좋아 졌다.
어찌나 웃기던지
센 언니도 보는 즐거움을 준다 :)
매력 터지는 욕하는 힘 센 언니 ㅋ
영화의 액션씬이 많고 볼만 하지만 아주 화려하지는 않아서
반드시 영화관!! 은 아니지만 늦기 전에 영화를 한 번은 보기를 추천해 주는 영화다.
즐거워요!!!
반응형
'바람: 생활모음집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즐거운 사기극 연속작 [오션스 8 ; Ocean's 8] (0) | 2018.06.14 |
---|---|
조용하고 소박한, 하지만 먹고싶어지는 [카모메식당, かもめ食堂, Kamome diner] (0) | 2018.02.02 |
추천★ 사랑스럽고 먹고 떠나고 싶어지는 영화 [파리로 가는 길, 2017 / paris can wait] (0) | 2017.09.02 |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 만든 영화 [헬프, the help] (0) | 2017.07.27 |
시리즈물은 묻지 말고 봅시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0) | 2017.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