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미각의 즐거움

카페겸 와인바, 느슨, Neusn/인천구월동

걷는소녀 2019. 3. 24. 14:37






느슨, Neusn

구월동 카페, 와인바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하는 카페를 위한 카페 메뉴와


원래의 목적에 충실한 와인바 메뉴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와인들 설명이 다소 웃기다















첫 방문은 할로윈 쯤이라서 할로윈 디스플레이로 거미줄이 여기저기 쳐져 있었다.


겨울에는 거울에 트리모양도 만들고 장식들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다.






















아인슈페너 

맛이 좋다. 달달한 커피라서 실패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맛은 좋은 편이다.






















뱅쇼

내 사랑 뱅쇼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약했다.

프랑스인들의 감기 특효약 답게 마셨을때 특유의 몸이 치유 되는 느낌을 좋아하는데 

감기약이기 보다는 그냥 싱거운 음료수의 느낌이여서 기대한 만큼 실망했다


























오픈샌드위치

이름이 오픈 샌드위치가 아니였던거 같은데^^;;;

요즘 유행하는 오픈 샌드위치로 만들어진 플레터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원래는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수플레를 먹으러 갔었는데

배도 고프고 플레터도 좋아보여서 시켜먹었는데 후회 없이 맛있게 잘먹었었다.

혼자서 4조각을 다 먹으니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마음에 들었다

바나나, 새우, 아보카도, 토마토와 그 사이에 크림치즈로

식사 같으면서도 달달한 맛을 내는 조각도 같이 껴있으니 누구나 골라 먹기 좋은 아이였다.

그리고 서울에서 먹는 것 처럼 무시무시한 가격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것도 좋았다.


























수플레

3가지 수플레가 존재하는 곳인데

일단은 보송보송하면서도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케익을 충족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다.

보송보송 하고 부드러운것이 수플레의 장점인데 그걸 너무나도 잘 충족 시켜줘서 즐거웠다.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고 그위에 달달한 소스가 눅눅하지 않게 잘 올라가 있는것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충족 시켜주는 디저트였다.











































이름 만큼 느슨하게 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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