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 Neusn
구월동 카페, 와인바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하는 카페를 위한 카페 메뉴와
원래의 목적에 충실한 와인바 메뉴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와인들 설명이 다소 웃기다
첫 방문은 할로윈 쯤이라서 할로윈 디스플레이로 거미줄이 여기저기 쳐져 있었다.
겨울에는 거울에 트리모양도 만들고 장식들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다.
아인슈페너
맛이 좋다. 달달한 커피라서 실패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맛은 좋은 편이다.
뱅쇼
내 사랑 뱅쇼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약했다.
프랑스인들의 감기 특효약 답게 마셨을때 특유의 몸이 치유 되는 느낌을 좋아하는데
감기약이기 보다는 그냥 싱거운 음료수의 느낌이여서 기대한 만큼 실망했다
오픈샌드위치
이름이 오픈 샌드위치가 아니였던거 같은데^^;;;
요즘 유행하는 오픈 샌드위치로 만들어진 플레터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원래는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수플레를 먹으러 갔었는데
배도 고프고 플레터도 좋아보여서 시켜먹었는데 후회 없이 맛있게 잘먹었었다.
혼자서 4조각을 다 먹으니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마음에 들었다
바나나, 새우, 아보카도, 토마토와 그 사이에 크림치즈로
식사 같으면서도 달달한 맛을 내는 조각도 같이 껴있으니 누구나 골라 먹기 좋은 아이였다.
그리고 서울에서 먹는 것 처럼 무시무시한 가격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것도 좋았다.
수플레
3가지 수플레가 존재하는 곳인데
일단은 보송보송하면서도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케익을 충족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다.
보송보송 하고 부드러운것이 수플레의 장점인데 그걸 너무나도 잘 충족 시켜줘서 즐거웠다.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고 그위에 달달한 소스가 눅눅하지 않게 잘 올라가 있는것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충족 시켜주는 디저트였다.
이름 만큼 느슨하게 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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