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에에팟 사용 이후에 2번이나 케이스에서 뚜껑 부분을 잃어버리고 뚜껑만 헐벗은 채로 돌아다니고 있었다.두번 다 구입이후에 꽤나 빠른 시일에 잃어버려서 그냥 없는 것에 적응한 채로 잘 지냈다. 오랜만에 안쓰러워 보이는 에어팟을 위해서 케이스를 구매해보겠다고열심히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던 중에 걸려 든건 미아크의 캐리어 모양의 에어팟 케이스.색도 제법 오랫동안 고민했다.클래식한 은색을 사용할지 내가 좋아하는 빨강색을 선택할지 오랜 고민끝에 클래식으로 마음을 결정하고 드디어 결제를 했다. 캐리어 컨셉에 충실하게 캐리어에 붙일수 잇는 스티커도 다양한 컨셉으로 잔뜩 함께왔다.순정 클래식을 고른만큼 이대로 한동안은 스티커 없이 지내볼 예정이다.이번에는 가벼운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