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liaMelburne20151004-100820151006 구연도 마치고, 학회 구경도 하고 오전 섹션 끝내고 학회장 떠나기!오후에는 선생님들과 펭귄 구경을 가기로 했다.뭐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면서도 이전에 했던 관광들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유일하게 꼭 하고 가야할 것이 펭귄 구경인것 같았다.밤에만 나온다는 작은 펭귄의 행진들.. 투어 이름도 그래서 penguin parade이다. 학회장을 뒤로 하고 숙소에서 옷도 갈아 입고 요기도 하고 미팅 장소로 고고 미팅 장소로 가는길에 이해할수조차 없는 눈꽃송이 떨어지듯한 커다란 꽃가루들이 날렸다.눈을 뜰수 조차 없고, 목은 아파서 숨쉬기도 힘든 ㅠㅠ 미칠것 같은 꽃가루는 돌아서서 그냥 숙소를 가고 싶게 만들 정도였다ㅠㅠ어찌나 힘들던지..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