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2

귀여운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카페 [범고래 다방] /기장, 부산

사암항 앞에 귀엽고 궁금해서 꼭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가 3군데가 나란히 있다. 범고래 다방, 화봉커피, 백화제방 세군데 다 건물이 통째로 카페인 3층 짜리 카페들이다. 항 바로 앞이라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다. 전날 계획에 없게 잠을 잔 이유로 (등대투어 3탄) 커피도 한 입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 궁금했던 3가지 중에서 범고래 다방을 선택했다. 빨간 벽돌 건물 인데다가 이름도 범고래라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문을 열자마자 일차로 보이는 것은 범고래 굿즈 들이였다. 잔과 텀블러 같은 소소한 것들로 범고래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 중이였다. 일층에는 작은 빵 진열대와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곳만 있었다. 이층과 삼층에는 다른 분위기의 테이블들로 되어 있고 4층은 루프탑..

등대 스템프 투어 제1탄

등대 스템프 투어의 시작은 등대 투어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사은품으로 있던 뱃지 세트였다. 뱃지 수집이 취미인 나에게 둘레길 완주품 뱃지들도 탐이 나는데 등대 세트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섬에도 들어가야하고 갖가지 곳에 가야하는 등대 투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둘레길들에 비해서 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더라도 먼 곳에 가야하고 여러곳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아이였다. 그래도 천천히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보았다. 2022년 10월 기장에 가야할 일이 생겼을때 부터 시작했다. 서암항 남방파제등대 일명 젖병 등대로 불리는 등대 본격 적인 투어를 해보자느느 마인드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일단은 시작을 해 보자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다 완성 못할 가능성도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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