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5

영일대 뷰가 있는 [헤이안 베이커리, Heeyan]/ 포항, 경북

포항의 스케이스워크를 구경가기 위해서 갔다가 주차를 겸해서 들리게 된 헤이안 베이커리 루프탑이 있어 보이고 환호 공원 바로 입구라서 들린거였는데 들어가보니 빵 진열대가 가득하고 찬란해서바로 기분이 좋아져 버린 곳이였다. 요즘 식으로 유리커버로 버튼 식으로 문을 열어서 빵을 가져 갈 수 있는 진열대로 해놓아서 더욱더 믿음직스럽고 마음에 드는 깔끔한 곳이였다. 빵과 케이크가 종류도 다양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수량이 워낙 많고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더 눈이 많이가고 신나는 빵집이였다. 역시 감동적인 진열대 만큼이나 빵 맛은 퀄리티가 있는 편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맛있을 법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도 기대 이하의 맛을 내는 빵들이 있는데 오늘 고른 두개의 빵은 다 합격이였다. 소금..

뚤룸한달살기/ 20190709 길가의 작은 카페 Las Baguis Tulum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8 뚤룸한달살기/ 20190709 DAY 08, Las Baguis 카페 뚤룸 동쪽에 있는 까사 세노테에서 서쪽에 있는 앙헬리따 세노테로 넘어가면서 가이드 루비가 아는 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로 한다. 뚤룸시내의 동쪽 가장자리 길에 존재하는 Las Baguis. 간판도 메뉴판 옆에 이름이 써 있는게 다인 조그마한 곳이다. 간판도 없는 곳이지만 깨끗해보인다. 여느 식당이 그러하듯이 에어콘 따위는 없고 선풍기만 돌아가고 있다. 그래도 그늘에 앉아 있으면 밖보다 시원한 기분이다. 메뉴에는 샌드위치며 빵 종류들이 있는데 가격이 전부 싼 편이다! 뚤룸은 칸쿤이나 플라야 델 카르멘에 비해서는 초호화 관광지가 아니라서 싸지만 서쪽에 다른 곳에 비하면 휴양을 오는 관광객들..

마음에 드는 작은 까페 8번가. 8st./회기동

8번가@회기동 까페 8번가. 우연치 않게 들어가게 된 마음에 드는 까페^__^3층으로 되어 있고 책도 많이 비치 되어 있으며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재밌는 곳. 내가 좋아하는 애플 주스도 있고 맥주도 팔고 있고 간단한 음식도 팔고 있다. 1층에서 수공예 물품도 팔고 있고커다랗고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걸어다니는 곳. 복실복실한 강아지한테 인사하니깐킁킁 거리면서 쫓아다니고 나가고 싶은건지문가에 가서 칭얼 대기도 했다. 요즘이야 이런 카페가 흔하기는 하지만삼층이라서 공간도 많아서 더 좋은듯^_^ 악세사리도 있고 이것저것 팔고 있는 모습! 한쪽에는 전시장도 조금하게 존재한다. 고무줄도 한 몽실 복실한 멍멍이 커피 원두 때문에 그려 놓은 지도! 텁텁한 입맛에 커피를 시킬 수 없어서 시킨 자몽티자몽맛이 정말 많이 나는데..

다양한 tea가 존재하는 엔틱한 공간 Banjul /종로

BANJUL 티하우스의 일종으로 내부가 엔틱하고 독특하다. 테이블은 파이프로 이어져 있고 자리는 나무 의자로 되어 있고 엔틱한 소파와 120개는 어림잡아 있을 커피분쇄기와 온갖 종류의 티 팟.티도 번호를 붙여서 주문해야할 정도로 종류가 많고 깔끔하다.상콤하고 달달한 레몬티도 좋았지만, 따뜻한 뱅쇼도 기분 좋게^____^다시 갈만큼 기분 좋은 공간이다 :)

DAY 05: 옛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의 까페, Cafe Tortoni

DAY 05_ BUENOS AIRES, ARGENTINA CAFE TORTONI역사의 까페에서 쉬다 아르헨티나의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까페 중에 하나.TORTONI. 친구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문 앞에 아저씨는 잠시 미뤄두고 내부를 한 바퀴 돌았지만, 친구는 보이지 않는다.아무곳이나 앉아도 된다고 해서 적당히 자리 잡고 앉으니깐 쾌활한 웨이터 아저씨가 메뉴판을 갖다 준다.칼라풀한 메뉴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쾌활하고 친절하다, 라는 표현이 적절한 웨이터 아저씨 덕에 기분이 좋다.까페의 웨이터 이지만 손님을 대하는 본인만의 철학이 있는 듯하다. 늦은 점심으로 먹을 만한 것과 마실 것을 시킨다. 시큼한 레몬에이드와 피자빵.생각과는 조금 다른 피자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제법 내용물은 실한 편이라 맛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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