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7 = DAY9 유적지랑 세노테 오늘은 전날 미리 미팅을 한 동생과 놀기로 한날이다. 아침부터 만나서 처음으로 가기로 한 곳은 뚤룸 유적지. 오픈런 하지 않으면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에 아침에는 일단 이곳으로 가기로 했다. 시내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유적지는 어느 방향이 입구인지 잘 모르겠어도 사람들을 따라서 가다보면 길을 잃지 않을수 있는 곳이다. 가기 전까지는 유적지 구경가면 재밌는게 뭐가 있다고 다들 가나 싶은 마음이였지만 작은 뚤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보니 한 번 발도장 찍고 오기로 하자 싶은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 관경이 다소 생소했다. 줄서서 티켓을 사고 유적지 스러운 자그마한 입구를 지나는 순간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