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 Diary모터싸이클 다이어리 2004 체 게바라에 관한 영화라서 유명했다.누구나 보고 싶어 했다. 거기다가 여행영화.영화를 보고난 사람은 누구나 남미에 가고 싶어했다.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했다. 길 위에 있고 싶어했다. (내가 건너지 못한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호수+_+!미리 알았더라면 무조건 건넜으려나) 하지만 남미를 떠날 때 바이블 처럼 봐야만 할 것 같아서 영화를 본 나에게는 여행에 관해서는 아무런 감동이 없었다.오히려 여행을 다녀오고 충분히 느낀 이후에 다시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그들이 무심히 고민할때 배경이 되던 자연.말썽쟁이 오토바이를 타고 무한히 달리던 루타 42.아르헨티나의 끝에서 페루까지열심히 계획을 짜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나하나 내가 느꼈던 것을 다시 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