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홀로 아침을 먹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카페를 가고 싶었고 배가 많이 고파서 맛있는 빵이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검색을 시행했다. 일찍 오픈하는 카페도 별로 없어서 정말 빵이 맛있는 집에 집중해서 검색을 했는데 베이글로 만든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였다. 대파가 올라간 베이글 샌드위치와 잠봉뵈르에 눈이 가서 결국 이곳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가게는 3층짜리 건물이였다. 땅콩 주택 처럼 밖에서 보기에도 내부공간은 넓지 않아 보였다. 가게 앞에 1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오픈하는 시간에 방문해서 다행히 차를 무사히 주차 할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 베이글들이 이미 전시 되어 있다. 오픈 시간인데도 모든 종류의 빵들이 나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