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3

Spain #13] 바르셀로나의 밤. Barcelona

13019#13 Barcelona생기넘치는 불토의 바르셀로나 밤거리 Casa Batillo 까사 바뜨요 구경하고 나서 길로 나선다.젖은 발을 이끌고 까사 밀라 Casa Mila까지 간다. 건물을 보는 순간 반가운 까사 밀라 :) 하지만 입구를 찾지 못하고 다른 전시관에 먼저 들어 가게 되었다.건축물들에 관한 전시여서 여러가지 집들을 구경하고 나 올 수 있었다.역시 집 모형도와 설계도는 재미지다'ㅅ'카사 밀라의 건물 답게 문과 등 계단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방에서 전시도 구경할 수 있었다.세상에는 신기하고 예쁜 집도 많고, 까사 밀라는 역시나 예쁘다!! 각각의 문 마저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건물의 구조상 전시장이 절로 원형이 되어서입구와 출구가 맞닿아 있는 구조다. 2월까지네용'ㅅ' 내부는 사진촬영..

Spain #13] 아름다운 집 까사 바뜨요 Casa Batillo, Barcelona

#13130119 Barcelonathe most wonderful CASA BATILLO 가우디 작품의 단연 일등은 성 가족 성당 Sagrada familia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꼽는 것은 구엘 공원 parc Guill이다. 거대한 주택 단지를 계획하는 것 자체부터가 hell of an idea. 공원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것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두 집이 가까이 존재하기도 하거니와 가장 유명하기도 한 것으로 Casa Batillo 까사 바뜨요와 Casa Mila 까사 밀라가 있다. 특색부터 다른 두 집을 비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까사 바뜨요.집이 푸른 색인 것도 그러하며 빛을 담는 방법도 마음에 든다. 바르셀로나 관광을 시작했을때 구름이 잔뜩 끼더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별로 일 ..

Spain #13]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Barcelona

130119#13 Barcelona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아침 6시반.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기상한다. 7시 15분 버스를 놓쳐도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한시간동안 허덕 대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지금은 나가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열심히 짐 챙겨서 나간다. 전날 3명이나 새로들어 오는 바람에 짐싸는게 신경이 쓰인다. 언제나 내가 가는 곳에 사람들이 늘어난다;; 버스 정류장에 가니 다른 가족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해도 안 뜨고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하니, 안 오는 버스가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10분 가까이 버스가 늦게 왔지만 결국은 공항까지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때문에 아직 차갑고 촉촉한 그라나다 Aeropuerto de Granada 남미에서 만난 작은 공항들보다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