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3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들이 있는 [로브니 laubenuit]/선릉, 강남

집에서 가까운데도 가보지 못하고 있던 카페에 하루 들러보았다. 좀 더 베이커리에 가고 싶었는데 갈만한 곳이 없어서 가까운 곳에 들러보기로 했다.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했던 이곳은 생각보다 많은 빵이 있었고,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많은 빵 종류 중에서 궁금하고 제일 좋아하는 빵들을 골라들었는데 도무지 예쁘게 생긴 케이크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렇게 3종을 들고 오래 있을만한 자리를 잡았는데,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빵도 평균 이상이고 케익은 맛과 모양이 일품이다.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은 아니여도 소소하게 빠지는곳 없이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한다. 맛이 이정도로 좋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는 카페인듯하다. 다음에..

커피템플과함께하는디저트타임 Just Dessert @Deli project

Just Dessert DELI PROJECT 일주일간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Just Dessert라는 것을 하는 것을 보고 끝나기전에 들러보았다. 가로수길에 델리 프로젝트라는 곳에서 하는 컨템퍼레리로 jun pasta가 이전에도 진행된 적 있다고 한다.시즌 2도 한다고 하니 꼭 가봐야지'ㅅ' 이번에는 단기간이 아니라 여름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여러사람과 함께 갈 수 있을듯! 오후 3시에 만나기로 한 우리는 아침 점심 다 안 먹은 내가 너무 배고파서; 일단 먹기 시작!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좁은 공간이지만 사람이 없었다. 한시적인 메뉴판 :)커피와 디저트의 조화를 찾기 위한 신메뉴판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어서 그 전에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메뉴를 선택.나는 베일리스 마카롱과 카푸치노'ㅅ'언니는..

DAY 20: 최고 맛난 디저트와 마지막 밤, BARILOCHE

DAY 20_ BARILOCHE, ARGENTINA마지막 디저트와 뜻하지 않은 저녁 우리의 헤어짐도 아쉽고 배의 출출함도 아쉬워서 디저트 한입 같이 하고 헤어지기로 한다.여자 셋이 모여서 아무것도 안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RAPANUI since 1939 바릴로체의 top chocolateria 중 하나라고 한다. 사람들이 잔뜩 초콜렛을 사는 것을 밖에서 구경하다가 가게에 들어간다.초콜렛을 잔뜩파는 곳을 지나 들어감녀 우리네의 카페보다 훨씬 늘어지는 컨셉의 쇼파 가득한 샬롱 같은 곳이 있다.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마침 동전을 털어서 계산하는 아이들 무리가 보여서 그 자리에 앉기로 했다.못 먹은 탓도 있고 초콜렛 냄새가 진동을 하는 탓도 있으니 우리는 이미 두근두근 모드. 메뉴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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