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노 2

DAY 39: 새파란 티티카카 호수의 햇살,PUNO

DAY 39_ PUNO, PERU TITICACA LAKE찰랑거리는 물과 흔들거리는 섬, 살랑거리는 바람 푹_은 잤으나 약간은 추웠던거 같은 방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버스에 대해 이야기 해 놓고는 픽업을 기다렸다.작은 버스를 채워서 호수 선착장을 향해서 갔다. 혼자서 관광을 할까라고 생각했었던 곳이지만, 어제밤에 아줌마에게 말리기도 했지만머리도 체력도 좀 바닥을 낸 상태라서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에이 몰라~ 라는 생각으로 투어를 신청했다. 물론 약간은 변형된 방식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섬에 조금더 오래 있기로 하는걸로 투어 시간 조절을 해서 신청했다. 이 도시는 작아서 관광 업계는 서로가 서로를 그냥 다 아는 건지 가는데 마다 너 이렇게 하기로 했다며 버스는 여기서 하면돼 버스표는 거기 있데 걱정하..

DAY 39: 푸노의 시내, 그리고 야경, PUNO

DAY 39_ PUNO, PERU푸노의 시내모습 낮 내내 섬과 물과 놀고서 이제는 시내에 들어와 구경을 한다.버스가 밤 늦게 떠나서 그떄까지 놀 것이 필요하다. (9시반 버스였다ㅠㅠ)먼저 시내를 돌아본다. 코파카바나 보다는 많은 것이 있는 동네 같다.코파카바나가 더 자그마하고 귀여운 동네고 이곳은 조금더 도시 같은 느낌이다.시내구경 시장구경하고 돌아다니기. 언제나 처럼 동네를 여기저기 걷고 헤맨다.시장이 보이니 시장에 들어가서 이것저것보고 기웃기웃기웃기웃.새로운 것이라고는 "운행된다는 기차역" 뿐이였다. 기차역이라는 것도 새롭기는 하지만,이미 기차역은 볼리비아에서 봤던지라.. 기차를 타보고 싶다는 사실자체만 새로운 곳이였다.진실로 잠깐은 고민했었다. 푸노에서 쿠즈코까지 기차를 탈까하고, 근데 오래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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