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RAZ 2

DAY 49: 트레킹의 타운 눈도 있는 동네, HUARAZ

DAY 49_ HUARAZ, PERU트레킹도시, 추운 도시 우와라즈 트래킹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이 필요 했다.그 하루를 늦잠자고 씻고 짐을 싸면서 우와라즈를 한바퀴 도는 걸로 평안하게 보냈다.물론 트래킹을 예약하기 위해 잘 보이지도 않은 이층에만 존재하는 에이전시 혼자 돌아다니느라 정신 에너지를 약간 사용하고맛있는 음식점을 찾지 못해서 짜증도 조금 유발했으며, 온사방에 있는 사람들이 다 혼자가 아닌것에 지독히 외로웠으며(언제나 그렇듯 특히나 친구들을 잔뜩만들고 나서 그들과 헤어진 직후의 쓸쓸함 처음 혼자 여행하던것과는 비교가 안된다)온천에 가서 오늘은 몸을 풀고 내일부터 트래킹을 할까 생각했으나 나의 수영복은 이미 빨래더미들과 함께 맡겨진 이후인 상황에도어제 하루 이동에만 이용했지만, 사실 오늘까..

DAY 54: 꼭 가봐야할 몬테레이의 온천, HUARAS

DAY 54_ MONTERREY, PERU HUARAZ, PERU몬테레이의 온천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1층에서 자신의 가정집 마냥 소박하게 챙겨주는 아침. 오랜만에 기분 좋게 햇살이 쏟아지는 하늘이 보이는 방.어제의 캐나다 아저씨 덕분에 나는 그럭저럭 싸게 좋은 방에서 편하게 잠도 자고 extra hot water로 샤워도 한 편안한 하루~_~아저씨의 사진들이 매우 맘에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블로그도 물어보지 못하고나는 완전 비몽 사몽한 아침, 늦게 들어온 밤이였고, 아저씨는 아침 일찍 서둘러 나가셨다. 정리하고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 본다 가이드가 데릴러 와줘서 걸어서 버스를 타러 간다.교회 앞에서는 행사가 진행중이였다. 장례식 같기도 한 것이 신에게 드리는 일종의 축제? 의식? 중이라고 한다.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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