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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가는 성이시돌목장의 명물 [우유부단]

걷는소녀 2025. 6. 30. 14:18

 

 

 

 

 

 

 

 

 

 

 

 

 

 

 

 

 

 

 

 

 

이름으로만 듣던 우유부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차를 이곳으로 몰았다.

숙소가 이쪽 근처에 있었던 적은 처음인지라 숙소 들어가는 길에 들러서 가자고 결정해버렸다. 

 

 

 

 

 

 

 

 

 

목장 구경도 제법 걸린다고 하지만 오로지 목적은 아이스크림이였다.

귀여운 우유 물방울의 마크를 가지고 있는 우유부단 앞에서 다들 아이스크림 인증샷을 올리는게 더 메인이다보니

그 아이스크림 먹어보겠다고 온것이였다.

숙소를 가는 길에서도 약간은 돌아가지만 제주도를 도는 것에 비하면 안도는 편이니 이때 아니면 안 오겠다 싶어서 문닫는 시간인데도 냅다 갔다.

실제로 우리가 결제하고나서 10분도 안 지나서 바로 칼 같이 가게는 문을 닫아버렸다.

 

 

 

 

 

 

 

 

 

 

 

 

 

 

 

 

 

그래도 도착하자마자 가게가 먼저 나오니 가게에 들러서 구경하고 아이스크림과 우유하나 결제해서 바로 나왔다.

먹는 김에 목장도 둘러보고자고 몇 발자국 걸어보았는데

애당초 전체가 오픈되어 있는게 아니다 보니 옆에 있는 다른 치즈와 우유 가게만 구경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목장의 평화로움을 같이 가지고 있는 잔디밭의 먹는 야외 구역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인지 더더욱 평화로운 느낌이였다.

 

 

 

 

 

 

 

 

 

 

 

 

 

 

 

 

 

 

 

 

 

 

 

 

이렇게 인증샷 잔뜩 남겨 주고 아이스크림 먹기 시작.

인증샷도 얻고, 아이스크림도 얻어서 기분이 좋다.

시식으로 먹어본 치즈도 맛있던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치즈도 구매하게 될 것 같은 맛이다.

오늘은 서울로 치즈를 가져가긴 힘들것 같아서 구매는 보류

 

 

 

 

 

 

 

 

 

 

 

 

 

문닫는 시간에 온 목장의 평화로움은 사람이 적어서도 있지만

해가 지는 시간의 분위기랑 잘 어울어져서  한껏 여유로웠던것 같다.

 

 

 

목적인 아이스크림도 얻고,

예상치 못한 여유로움도 얻고,

저 멀리의 말들 구경까지하고서 숙소로 돌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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