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론일 줄이야!
감옥에서 조심해야한다는 비누 줍기가 영화 포스터인 영화
시놉시스도 알고 재밌기로 정평이 난것도 알고 있지만
이런 결론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상상 이상의 재밌는 영화
한 판사에 의해 3번이나 감옥을 가서 24살이된 청년이
판사의 아들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영화
저 뻔뻔하고 날라리 같은 얼굴이란ㅎㅎ
판사의 아들을 감옥에 보낸 즐거움도 잠시
자신의 할일이 끝났다는 사실에 무기력해져서
감옥에 가서 괴롭히겠노라고 다짐하고 같이 감옥에 들어간다
여기서도 어이 상실ㅋㅋ
시체 가방이 아니면 나갈 길이 없는 감옥에서
우연히 왕을 이겨서 왕이 되어버린 판사 아들과
판사의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흑인
복수에 성공한듯 했으나 실패해 가는 남자
이들이 만들어낸 마지막 아이디어는 정말 멋졌다ㅋㅋ
생각지 못한 결말이 영화의 재미요소들을 더 극대화 시켜준 재미난 영화
He's my bitch
어찌나 웃기던지ㅋ
이외의 캐릭터가 되어준 흑인배우ㅎㅎ
감옥안에서 연기하는거 빵빵 터졌다ㅋㅋ
한남자의 재미없던 인생이 굴곡이 생기면서 변하는 것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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