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4
#8 Chefchaouen
파랗고 아름다운 힐링 도시
다른 말할 것 없이..
빨래터 뒤의 miradora까지 걸어가면서
파란 동네의 마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이동네는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달리 여러톤의 블루가 있어서 더욱더 매력 있다.
파랗고 하얗기만 한 산토리니는 눈부신 만큼 눈 아프기도 하지만
이곳은 조용하고 관광객도 없는데다가 여러톤이라서 파란 색이지만 총천연색(?)으로 보인다.
우리가 걸어 올라간 miradora는 Sidi Hmed Elouafi라는 곳.
위에 덩그러니 교회 같은 녀석이 하나 있고 샤프샤우엔이 다 내려다 보인다.
산 넘어로 해가 지는 모습과 파아란 도시를 보고 앉아 있다가 내려왔다.
트래킹도 가능한 도시로 우리가 언덕을 오르던 길 옆으로는 트래킹으로 사료되는 길도 보였다.
매직 아워에 도시를 찍으면 정말 멋질것 같지만,
불빛 하나 없는 언덕길을 내려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해가 산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다시 내려왔다.
평화롭기만한 마을^_^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반응형
'바람: Africa > Morocco,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rocco #9] 탕헤르에서의 하루. Tangier. (0) | 2013.02.19 |
---|---|
-fez (0) | 2013.02.08 |
Morocco #8] 조용하고 평화로운 샤프샤우엔 Chefchaouen (1) | 2013.02.08 |
- Chefchaouoen (0) | 2013.02.04 |
- 모로코의 고양이들 (0) | 201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