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frica/Morocco, 2013

Morocco #8] 파아란 도시 샤프샤우엔 Chefchaouen

걷는소녀 2013. 2. 18. 21:12
















130114

#8 Chefchaouen

파랗고 아름다운 힐링 도시











다른 말할 것 없이..

빨래터 뒤의 miradora까지 걸어가면서 

파란 동네의 마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이동네는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달리 여러톤의 블루가 있어서 더욱더 매력 있다.

파랗고 하얗기만 한 산토리니는 눈부신 만큼 눈 아프기도 하지만

이곳은 조용하고 관광객도 없는데다가 여러톤이라서 파란 색이지만 총천연색(?)으로 보인다.




우리가 걸어 올라간 miradora는 Sidi Hmed Elouafi라는 곳.

위에 덩그러니 교회 같은 녀석이 하나 있고 샤프샤우엔이 다 내려다 보인다.

산 넘어로 해가 지는 모습과 파아란 도시를 보고 앉아 있다가 내려왔다.

트래킹도 가능한 도시로 우리가 언덕을 오르던 길 옆으로는 트래킹으로 사료되는 길도 보였다.





매직 아워에 도시를 찍으면 정말 멋질것 같지만,

불빛 하나 없는 언덕길을 내려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해가 산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다시 내려왔다.

평화롭기만한 마을^_^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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