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문화생활

실망한 영화 [킹스맨:스크릿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agent]

걷는소녀 2015. 2. 19. 18:03















Kingsman: The Secret Service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스포일은 전혀 하지 않고 결론만 말하자면

사람 죽는 것을 너무 희화화하면서 미국을 너무 까는 영국 찬양 영화랄까


사실 귀족이니 젠틑맨이니 하는 단어나 대화들도 그닥 세련되어 보이지도 않고 진중해보이지 않았다

007에서 보이는 무겁거나 세련된 느낌 조차 받기 힘들었던....



귀족도 아닌 바닥 생활을 하는 한 멀쩡한 청년의 성공 스토리기도 하고

찬란한 영상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무술 씐이 부족하기 짝이 없기도 한

보고 나서 생각보다 즐겁지도 눈이 호강한것도 아닌 어이 없는 영화



죽이는 것이 불편한건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닐것









원래 콜린퍼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영국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손색은 없었던 듯

 콜린 퍼스의 활약이 가장 두드려졌다고 생각하는 일인
























가젤은...

생각한 것보다는 무술 씬이 적어서 슬펐던...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독에 죽는...

최강 발의 소유자인데 말이지..


소피아 부텔라

Sofia Boutella














이 언니 어디서 낯익다는 생각이 들더니 소피아 부텔라

스트리트 댄스 2의 섹시한 댄서언니 였군'ㅁ'

그때도 어마 무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마 무시한 분 맞네



































사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잔득 갖추고 있다

국제적인 스파이 이야기에

파동에 의한 캐릭터 변형을 일으키는 신기한 기술에

재벌.귀족의 모습과 함께

껄렁이는 귀여운 양아치 주인공까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건지는 모르겠으나

수트빨이나 안경빨은 좀 떨어지는 느낌...;


태런 애거든

taron egerton 




오히려 양아치일때가 귀여운 듯

무엇보다 틴틴 닮음...;

영국 남자 맞구만ㅋㅋㅋ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Kingsman: The Secret Service 
8.1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소피아 부텔라
정보
스릴러 | 미국, 영국 | 128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20150218 @용산CGV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