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영
while we're young
2015
뭔가 즐겁고 유쾌한,,나이를 먹더라도 즐겁게 사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팍팍하고 힘든 나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더해주고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라는 마음이 들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오히려
젊은 애들은 젊으니깐... 어쩔수 없지..
나이를 들면 나이에 맞게(?) 살아야한다. 인생에는 수순이 있다..
와 같은 내용들로 끝이 나버린다.
이런저런 실망이 보통이 아니였다
그래도 뭔가 보일줄 알았으나 젊은이가 보이는 사기와 속임
순진하게 넘어가고 원하던 것을 잃은 노년
오히려 노년에 감정이입하고 마음에 들지 않은 느낌 뿐이였다
게다가 벤 에플렉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그래서 나의 결론은...
이런 인생도 있고 저런 인생도 있는거지
이렇게 살면 어떠하고 저렇게 살면 어떠하리...
오늘이라도 젊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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